울산 산단공, 3차년도 착수보고회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운영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
대상 확대•플랫폼 안정화 추진

▲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8일 지역본부에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사업 가운데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의 3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개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업 가운데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이
올해 사업 대상 기업을 넓히고 플랫폼 운영을 안정화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울산지역본부는 8일 지역본부에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사업 가운데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의 3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은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이용하는 등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내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기업 간 자원순환을 매칭하는 산업공생맵 구축
△실시간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시스템 구현
△최적화된 자원순환 설비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산업공생맵 구축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기업의 업황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또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송·보관·하역·포장·시설 장비·물류시스템 등 물류 프로세스 전 분야에 걸쳐
첨단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화하고, 입주기업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55억원을 들여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물류 분야 중장기 로드맵 수립
△물류 관제·공유·운영 프로세스 개발
△스마트 물류 플랫폼 적용등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앞서 조성된 공동 물류창고 운영을 안정화하고, 물류공유시스템을 활성화한다.
입주기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참여기업의 성공 실증사례를 모아 공동물류센터를 확산할 계획이다.
심광섭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디지털·무탄소화 산업단지로 변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8일 지역본부에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사업 가운데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의 3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개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업 가운데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이
올해 사업 대상 기업을 넓히고 플랫폼 운영을 안정화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울산지역본부는 8일 지역본부에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사업 가운데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의 3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은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이용하는 등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내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기업 간 자원순환을 매칭하는 산업공생맵 구축
△실시간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시스템 구현
△최적화된 자원순환 설비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산업공생맵 구축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기업의 업황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또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송·보관·하역·포장·시설 장비·물류시스템 등 물류 프로세스 전 분야에 걸쳐
첨단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화하고, 입주기업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55억원을 들여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물류 분야 중장기 로드맵 수립
△물류 관제·공유·운영 프로세스 개발
△스마트 물류 플랫폼 적용등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앞서 조성된 공동 물류창고 운영을 안정화하고, 물류공유시스템을 활성화한다.
입주기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참여기업의 성공 실증사례를 모아 공동물류센터를 확산할 계획이다.
심광섭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업단지 운영 사업’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디지털·무탄소화 산업단지로 변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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